한소반 쭈꾸미 청계산점 맛집 추천

오랜만에 한소반 쭈꾸미 청계산점에 가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매운걸 잘 먹지 못하는 저는 갑자기 맛있게 매운 음식이 먹고 싶어서 신중하게 생각한 곳이 바로 이 한소반 쭈꾸미였습니다. 예전에 정말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 드라이브도 할 겸 다녀왔는데 역시나 맛이 전혀 변하질 않았습니다.

 

 

 

 

한소반 쭈꾸미 청계산점

이곳은 성남시 수정구 청계산로 589-1이며 네비에는 한소반 쭈꾸미를 검색하면 바로 안내를 해줍니다. 주소는 성남으로 되어있지만 서울과도 가깝기 때문에 교통편이 좋습니다.

 

 

 

 

주차장은 음식점 앞으로 넓기 때문에 저는 갔을 때마다 항상 주차자리는 꼭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인말로는 주말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주차장이 부족할 때도 있다고 합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에 오픈하여 20시 30분까지 영업을 하며 라스트 오더는 20시까지 받는데 추석과 설날 당일과 전날에만 쉰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매운 걸 잘 못 먹어서 평소에는 매운 음식을 안 먹는데 가끔 매운게 생각나는 날에는 꼭 쭈꾸미가 생각이 납니다. 그리고 매운 쭈꾸미는 이곳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항상 콧물을 흘리면서 먹지만 맛있게 맵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데 평일에는 웨이팅을 한 적이 없었던 것 같고 가끔 주말에 갔을 때는 기다렸던 적이 많았습니다.

 

 

 

 

내부는 본관과 별관이 따로 있을 정도로 규모가 크고 수용인원도 많습니다. 올 때마다 세트메뉴를 시키는데 다른 사람들도 이 메뉴만 시키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샐러드와 도토리전이 나오고 쭈꾸미와 도토리 묵사발이 나오는데 굉장히 가성비 좋게 먹을 수 있습니다.

 

 

 

 

기본 반찬은 콩나물과 무생채가 나오지만 약간 부족한 듯 하지만 쭈꾸미의 양이 많기 때문에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은 매운 쭈꾸미도 가끔 생각이 나지만 도토리 해물전이 정말 맛있어서 자주 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매운 쭈꾸미와 도토리전의 궁합이 정말 좋고 매울 때 묵사발로 달래주며 딱 좋은 조합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밥과 기본반찬에 쭈꾸미를 비벼 먹으시면 되겠습니다.

 

만약에 먹다 남기는 음식이 있다면 포장도 가능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다 먹고 영수증을 제공하면 커피를 제공해주는데 주말에는 운영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포장을 해가는 분들도 많았는데 포장가격이 따로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갔지만 옜날 그대로의 맛이 변함없어 좋았고 청계산 맛집으로 여러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한소반 쭈꾸미 청계산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