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중앙대병원 맛집 우주중식 중국집 추천

오늘 광명 중앙대병원 바로 앞에 있는 GIDC건물 지하 2층에 위치한 중국집 우주중식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CGV 옆에 있고 주변에 맛집이 참 많았습니다. 가격도 저렴했고 가성비로 먹을 만한 집인 것 같아서 중앙대병원에 갈 일이 있는 분들은 한번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에 환자분이랑 같이 식사를 하신다면 중국집보다는 보양식인 추어탕을 먹는 걸 더 추천합니다.

 

2023.05.09 - [여행리뷰] - 중앙대광명병원 근처 보양식 구름산 추어탕

중앙대광명병원 근처 보양식 구름산 추어탕

 

우주중식점 GIDC

이곳은 매일 오전 11:00에 오픈을 해서 21:00까지 영업을 하며 20:15분에 라스트 오더를 받고 있습니다. 중앙대광명병원의 정문 바로 앞에 GIDC건물이 있으며 횡단보도만 건너면 아래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있습니다. 작년에 오픈했는데 직장인들도 주변에 많아서 그런지 손님들도 항상 많은 것 같습니다.

 

 

 

 

내부 테이블은 10개 정도 넘게 있었고 실내도 넓어 쾌적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실내도 깔끔하고 위생적인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저는 점심시간이 한참 지나고 애매한 시간에 간 거라 손님이 저희 빼고 한 테이블 더 있었습니다.

 

 

 

 

배달가능하고 만약 같은 건물 배달이라면 무료로 배달이 가능하다고 하니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바로 옆 건물이라 아쉽게도 무료배달은 못 받겠습니다. 저는 이곳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이제 서서히 맛집을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그중에 위에 포스팅한 추어탕집이 첫 번째로 맛집이었고 이어 두 번째가 이 우주중식이었습니다.

 

 

 

 

앞으로 이 동네 맛집 포스팅을 줄줄이 올릴것 같으니 광명 중앙대병원 맛집은 제 블로그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중식 세트메뉴

저는 오늘 점심에도 갔었지만 지난주 점심도 이곳에서 먹었습니다. 친구와 함께 세트메뉴를 계속 시켜 먹고 있는데 저번주에는 세트 4 (짜짱2 + 탕수육)를 주문했고 오늘은 세트 7 (쟁반짜장2 + 탕수육)을 먹었습니다. 개인적인 입맛으로 짜장보다 쟁반짜장이 더 맛있었습니다.

 

 

 

 

 

해물도 많이 들어가 있고 무엇보다 짜장은 약간 육수라고 해야 되나 물이 좀 많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쟁반짜장은 면에 양념이 잘 베어 아주 맛있었습니다.

 

 

 

 

제가 오늘 이렇게 맛집으로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탕수육 때문입니다. 탕수육은 찹쌀탕수육인지 엄청 쫄깃하고 부드러워서 입에 들어가자마자 녹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사실 짜장면은 어딜가나 못하지만 않으면 다 먹을만한데 탕수육은 잘하는 집이 확실히 티가 나니깐 이 집도 확 티가 났습니다. 

 

 

 

 

간판에 크게 30년 경력의 셰프님이라고 하는데 양도 많고 가격도 저렴하게 주시니 참 좋은 집을 발견한 것 같습니다.

옆에 테이블을 보니 짬뽕도 엄청 맛있게 드시는 것 같던데 다음에 가면 꼭 짬뽕을 먹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