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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넷플릭스 영화 추천 인기순위 TOP 10

by 코카- 2023.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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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넷플릭스 좀 보려고 하면 영화 고르다가 시간만 다 가서 결국 못 보는 분들 많으신가요? 오늘 포스팅은 넷플릭스 영화 추천입니다. 그중에 시청자들에게 평점이 높고 개인적으로도 아주 재미있게 봤던 영화 TOP 10을 소개하려 합니다. 그럼 바로 순위 알아보겠습니다.

 

 

 

 

1. 그린북

영화 <그린북>은 실화바탕의 영화로 가족 영화로 보기 아주 좋은 작품입니다. 감동과 우정, 그리고 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로 관객들의 평점도 9.55로 굉장히 높은 영화입니다.

 

 

 

 

감독 : 피터 패럴리

출연 : 비고 모텐슨, 마허샬라 알리

개봉 : 2019년 

러닝타임 : 130분

평점 : 9.55

 

토론토 국제영화제 관객상, 골든 글로브 3관왕, 아카데미 시상식 등 많은 수상을 한 이 영화는 1960년대의 미국이 배경이며 다혈질인 백인 운전기사 토니와 교양 있고 우아한 명성 있는 흑인 피아니스트 돈 셜리 박사가 당시 위험하기로 소문났던 미국 남부로 투어 공연을 가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영화로 만들었습니다.

 

 

 

 

그린북이란 인종차별이 한참 심하던 시기 미국에서 흑인들이 잘수 있는 숙박시설과 갈 수 있는 레스토랑 등을 적어 놓은 책으로 지금 생각하면 굉장히 수준 떨어지는 책입니다. 이 영화를 보고 많은 분들이 감동을 받으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된 영화라는 평이 많았는데 개인적으로는 영화에 나오는 음악이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직 안 보신 분들은 꼭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2. 그레이 맨

2022년 넷플릭에서 공개한 영화 <그레이 맨>은 제작비가 2억 달러가 근 영화로 역대 가장 많은 제작비를 쓴 영화입니다. CIA의 비밀 요원인 그레이 맨으로 나오는 라이언 고슬링의 액션 연기로 스토리보다 액션을 보는 재미가 더 쏠쏠한 영화입니다.

 

 

 

 

감독 : 앤서니 루소, 조 루소

출연 : 라이언 고슬링, 크리스 에반스, 아나 데 아르마스

개봉 : 2022년 

러닝타임 : 127분

평점 : 7.91

 

전형적인 미국의 액션영화로 연기 잘하는 배우들이 액션까지 잘해버려서 스토리보다 화려한 액션을 보는 게 더 재미있었고 몰입감도 좋은 영화였습니다. 악연으로 나오는 크리스 에반스는 캡틴 아메리카 때와는 정 반대로 굉장히 비열하게 연기를 잘했습니다. 

 

 

 

 

후기들을 보면 대부분 스토리는 뻔하지만 액션이 화려해서 좋았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라이언 고슬링도 이미지를 확 바꾸며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었는데 이 영화의 출연료로 2500만 달러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의 영화 인생 중 최대 출연료라고 하는데 이 말을 들으니 왜 이렇게 액션연기를 잘했는지 이해가 바로 갔습니다. 

스토리보다는 화려한 액션을 계속 보고 싶으신 분들은 꼭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3. 워독

이 영화도 실화를 기반으로 한 코미디 영화인데 20대 초반에 무기 거래상으로 활동을 했던 데이빗 팩커즈와 에프레임 디버롤리의 이야기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재미있게 본 이 영화는 아무 생각 없이 주말에 누워서 한 편 보고 나면 좋을 법한 영화입니다.

 

 

 

 

감독 : 토드 필립스

출연 : 조나 힐, 마일스 텔러, 브래들리 쿠

개봉 : 2016년  

러닝타임 : 114분

평점 : 7.1

 

이 영화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전쟁에서 어떻게 무기 거래상들이 일을 하는지 알수 있습니다. 전쟁이라는 게 누구에게는 엄청난 희생과 슬픔, 눈물만 보이겠지만 어떤 이들에게는 가치를 평가할 수 없는 수천억이 오가는 비즈니스 시장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20대 초반에 이런 비즈니스를 했던 영화의 실제 주인공 데이비드와 에프레임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조나 힐과 마일스 텔러의 연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보시면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미국의 농담 따먹기식의 유머가 개인적으로는 너무 웃겼고 시간이 정말 빨리 가는 영화였습니다.

 

 

4. 헝거

넷플릭스에서 이번에 추천 영화로 뜬 헝거는 태국영화로 처음으로 태국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습니다. 여자 요리사를 주제로 한 소재도 신선했고 무엇보다 태국도 영화를 생각보다 잘 만든다는 생각을 한 영화입니다.

 

 

 

 

감독 : 시띠시리 몽꼴시리

출연 : 추티몬 충차로엔수킹, 자야나마 노파차이

개봉 : 2023년

러닝타임 : 145분

평점 : 7.1

 

 

 

 

태국 최고의 다이닝 요리사인 셰프가 길거리의 노점상의 요리천재를 키우는 영화인데 사람들은 태국판 위플래쉬, 위플래쉬 셰프 버전 등 다양한 후기가 나왔습니다. 사실 모두가 큰 기대를 한 영화는 아닐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도 태국의 영화 퀄리티를 믿지 못했지만 배드 지니어스에서 나온 여주인공의 연기가 좋았기 때문에 한번 봤는데 몰입감이 좋아서 끝까지 재미있게 본 것 같습니다. 

 

 

태국말이 좀 빠르고 톤이 높아서 산만한 느낌이 있긴 하지만 영화 자체는 킬링 타임용으로 아주 좋은 영화인 것 같습니다.

 

 

5. 아메리칸 셰프

개봉한 지는 오래되었지만 아직도 요리영화하면 많은 분들이 이 영화를 떠올리는데 존 파브로 감독이 연출한 영화입니다. 존 파브로 감독은 아이언맨 1,2를 연출하면서 그때 해피 호건으로 연기를 한 적이 있는데 누군지 다들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재능이 많은 사람들을 보면 참 부럽습니다.

 

 

 

 

감독 : 존 파브로

출연 : 존 파브로, 엠제이 앤서니, 스칼렛 요한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개봉 : 2015년

러닝타임 : 114분

평점 : 8.73

 

 

 

 

유명한 셰프인 칼 캐스퍼가 요리 평론가와 갈등을 일으키고 식당에서 나온 뒤 푸드 트럭을 운영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영화로 만들었습니다. 이 영화도 실화 바탕의 이야기로 실제로 영화에 투자도 했으며 존 파브로에게 요리까지 가르쳐 주었다고 합니다. 코미디요소가 다분하며 아주 유쾌하고 즐거운 영화입니다. 가족끼리 볼만한 영화로 정말 배고플 때만 빼고 언제든지 봐도 좋을 영화입니다.

 

 

6. 위플래쉬

위플래쉬는 워낙 유명해서 많은 분들이 봤을 거라 생각됩니다. 이때부터 마일스 텔러의 영화는 모두 봤는데 이 배우의 영화는 정말 다 추천할 수밖에 없습니다. 작품도 잘 고르는 것 같고 연기력이 좋아서 어느 배역을 맡아도 다 소화해 내는 것 같습니다. 

 

 

 

 

감독 : 데이미언 샤젤

출연 : 마일스 텔러, J.K 시몬스

개봉 : 2015년

러닝타임 : 106분

평점 : 8.88

 

 

 

 

영화에 나오는 재즈음악들은 너무 좋았고 마일스 텔러 때문에 내가 손이 아프고 기가 다 빨리는 영화입니다. 평점도 역시 스릴러, 공포 영화로 나오는 게 좋지 않겠냐는 평이 많을 정도로 고생한 배우가 참 대단하다는 영화였습니다. 몇 번을 봐도 몰입감이 강한 이 영화는 드럼에 대한 주인공의 성장이 포인트이며 저렇게까지 무엇인가에 열정적으로 미치고 싶어지는 영화로 동기부여도 되는 작품입니다. 

 

 

7. 샌드캐슬

2003년 미국과 이라크의 전쟁에 대한 이야기로 전쟁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감독 : 페르난두 코임브라

출연 : 니콜라스 홀트, 로건 마셜그린, 헨리 카빌

개봉 : 2017년

러닝타임 : 93분

 

대학 등록금을 벌기 위해서 미군에 입대한 주인공이 전쟁을 겪는 이야기인데 무엇을 위해 전쟁을 하는가에 대해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2001년 911 테러 사건이 영화의 배경이 되는데 영화의 시대적 배경과 역사를 알면 좋겠지만 이 포스팅은 영화를 추천하는 포스팅이니 영화에 대해서만 말씀드리면 총알이 빗발치고 스릴감 넘치는 전쟁영화는 아니지만 주인공의 심리와 변해가는 모습을 현실적으로 잘 담아낸 영화입니다.

 

 

 

 

군대 다녀온 남자분들이라면 한번 보실만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재미있게 봐서 넷플릭스 영화 추천에 넣어두었습니다.

 

 

8. 스타 이즈 본

노래에는 재능이 있지만 외모에 자신 없는 여자가 우연히 톱스타 잭슨 메인을 만나게 되면서 자신의 열정을 폭발시키며 스타로 거듭나는 내용의 영화입니다.

 

 

 

 

감독 : 브래들리 쿠퍼

출연 : 브래들리 쿠퍼, 레이디 가가

개봉 : 2018년

러닝타임 : 135분

평점 : 9.15

 

어떤 사람을 만나는지에 따라 내 인생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 좋았던 영화입니다. 영화 OST도 굉장히 화제가 된 영화로 음악과 로맨스가 있는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음악 영화로 유명한 비긴 어게인, 원스보다 더 재미있게 봤습니다. 스타 배우 브래들리 쿠퍼가 영화감독으로 데뷔한 첫 작품이며 이 영화는 베니스 영화제에도 출품을 한 작품입니다. 잔잔하고 음악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강력하게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9. 화이트 타이거

인도의 영화로 포스터를 보고 바로 보게 된 영화입니다. 인도영화하면 뜬금없는 노래와 칼군무로 몰입감을 깨버리는 걸로 많이 생각하실 텐데 이 영화는 그런 장면이 없어 좋았습니다. 가난한 주인공이 어떻게 성공을 하는지에 나오는 영화인데 생각보다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감독 : 라민 바흐라니

출연 : 아다시 고라브, 아지쿠마르 라오

개봉 : 2020

러닝타임 : 131분

 

여전히 계급사회가 존재하는 인도에서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주인공이 어떻게 신분을 세탁하며 사업에 성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스토리로 생각보다 몰입감도 있고 현실성 있는 내용으로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항상 인도 카스트제도 속에서 부조리와 불평등 속에서 살아가던 주인공은 몇 개의 사건으로 이런 부당한 삶에 대한 회의를 느끼고 각종 범죄를 저지르며 자수성가를 하게 되는 내용인데 영화 기생충의 느낌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인도영화에 대한 편경을 버릴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10. 스포트라이트

이 작품도 실화바탕의 영화로 보스턴 글로브 기자들이 가톨릭 아동 범죄에 대한 내용을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는 스토리입니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 각본상을 수상했고 출연진들도 화려한 영화로 보는 재미가 있고 몰입감이 좋은 작품입니다.

 

 

 

 

감독 : 토마스 맥카시

출연 : 레이철 맥아담스, 마크 러팔로, 마이클 키튼

개봉 : 2016년

러닝타임 : 128분

 

보스턴 글로브에서 일하는 스포트라이트팀은 그 지역 내의 가톨릭 신부들의 아동 범죄에 대한 사건을 파헤치지 시작하는데 굳건하게 닫혀버린 진실과 그 장벽을 뚫고 스포트라이트팀은 그들의 민낯을 세상에 알려버립니다. 그 당시 이 사건은 꾀나 충격적인 사건으로 보스턴 글로브가 아니었으면 우리는 몰랐을 추악한 진실을 어떻데 밝혀내는지 잘 알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 추천영화로 위의 10개 작품을 추천해 봤습니다.

많이들 보셨을지 모르지만 안 보신 분들은 꼭 한번 보시길 바라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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