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대작인 범죄도시3가 드디어 5월 개봉을 합니다. 마동석 배우의 찰진 액션 시리즈가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모르겠지만 별다른 스토리 없이 액션만으로 보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영화는 범죄도시 시리즈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럼 범죄도시3의 예고편과 출연진을 알아보겠습니다.
범죄도시3 예고편
5년 전 개봉했던 이 영화는 대략 700만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처음부터 흥행을 했습니다. 여담이지만 1편에 나왔던 낙후된 오락실 동네가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이제는 그 동네를 볼 수 없는데 시간이 참 빠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2편은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이 영화관을 많이 가지 않았고 후속작이기 때문에 별 다른 기대가 없었지만 개봉 후 관객수 1200만 명이 넘으면서 최고의 흥행에 성공을 했습니다. 그리고 배우 손석구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럼 이번 3편의 빌런은 누가 될지 예고편으로 한번 보시겠습니다.
개봉일 및 영화 정보
범죄도시3의 개봉은 5월 31일 예정이며 마석도 형사에 대항하는 3편의 빌런은 배우 이준혁이 연기를 했습니다. 제작비는 135억이 들었고 손익분기점이 180만 명 예상한다고 합니다. 이미 1편과 2편에서 검증된 티켓파워는 3편에서도 계속될 것 같습니다. 약간 마블 시리즈처럼 다음 후속작들도 계속 흥행을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지난 2편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이상용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4편까지는 그대로 간다고 하니 이번 3편 말고 또 계속 준비하는 것 같습니다. 마동석은 8편까지 내용을 전부 생각해 두었다고 하는데 과연 그 때까지 흥행에 성공할지는 이번 3편이 얼마나 흥행하냐에 달린 것 같습니다.
이번 영화가 흥행에 성공해서 위기를 맞은 한국영화계가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그리고 제대로 된 영화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출연진
이번 주인공도 역시 마석도 형사입니다. 마동석 배우는 항상 영화에서 중심을 잡고 있지만 범죄도시 시리즈의 가장 큰 역할을 역시 그 동안그동안 나왔던 빌런들입니다. 1편의 윤계상, 2편의 손석구, 이번에는 배우 이준혁이 빌런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동안의 빌런들은 괴물형사 마석도를 상대로 기세가 전혀 밀리지 않았고 굉장히 악독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여태 작품에서 봐왔던 이준혁 배우는 항상 깔끔한 수트에 잘생긴 외모로 악역은 한 번도 못 봤던 것 같은데 어떻게 변신을 하게 될지 궁금합니다. 빌런이 역할을 제대로 소화해 내는 게 이 영화가 흥행을 하는가에 성패가 달려있는데 연기를 잘하는 건 알지만 이미지가 잘 맞을지 모르겠으나 이런 깔끔한 외모의 사람이 악역을 하면 또 다른 매력이 있으니 극장에서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이 외에도 배우 이범수, 김민재, 이지훈 등 일본 배우 아오키 무네타카가 출연을 한다고 하니 개봉까지 같이 기다리며 꼭 극장에서 영화 보고 다시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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