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마주친 그대 드라마 재방송 다시보기

5월 1일 첫 방송을 시작한 월화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가 시청률 4.5%로 높은 기록을 보이며 화제입니다. 이 드라마는 1987년에 갇힌 두 남녀의 아름다운 타임슬립 추리물로 총 16부작으로 편성되었고 KBS2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요즘 재미있는 한국드라마가 많이 시작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다시보기

이 드라마는 KBS2 월화드라마로 저녁 9시 50분부터 시작합니다. 이번주부터 시작된 드라마로 본방송을 보지 못한 분들은 OTT서비스에서 바로 볼 수 있는데 웨이브와 쿠팡 플레이에서 시청이 가능하고 넷플릭스에서는 시청이 불가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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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는 배우 김동욱과 진기주가 주연을 맡았는데 둘 다 연기력이 좋은 배우들이고 이미지가 이런 잔잔한 휴먼드라마에 잘 어울리는 것 같아 캐스팅도 성공적인 것 같습니다.

 

 

등장인물

드라마의 남자주인공 김동욱은 방송국 기자 출신 앵커의 해준역을 맡았습니다. 우연한 기회로 타임머신 차량을 얻게 된 해준은 자신이 2022년에 사고를 당한다는 미래를 알게 됩니다. 매사에 냉철하고 머리가 좋으며 직선적인 말투의 그는 사실 마음은 따뜻한 사람이며 동시에 매우 유치하고 시니컬한 성격입니다. 

 

 

 

 

자신을 낳은 어머니는 출산 후 해준을 버렸고 자신을 키운 할아버지는 그를 싫어하며 비난과 질책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소신 있게 자라며 명성을 쌓아가며 훌륭한 앵커로 성장했는데 어느 날 그에게 타임머신이라는 말도 안 되는 당황스러운 물건이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여자주인공 진기주는 출판사 편집자인 백윤영역을 맡았습니다.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고 있던 그녀는 담당하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갑질과 진상으로부터 6년간 시달렸지만 꿋꿋이 잘 버텨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엄마와 싸우고 나온 날 엄마가 마을 강가에서 사고를 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을 겪게 됩니다. 

 

 

 

 

슬픔에 잠겨 눈물로 길을 걷던 그녀는 굴다리 밑에서 차를 타고 달려오는 해준을 만났고 거짓말처럼 1987년으로 거슬러가는 말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은 1987년 한 거리에서 타임머신이 박살 낸 것을 알아차리게 됩니다. 그리고 1987년에는 19살이었던 윤영의 엄마가 있었습니다.  

 

 

 

 

해준은 타임머신을 고치기 전까지 이곳에서 적응을 하며 잠자코 지내자는 말을 하며 그들은 미래를 바꾸기 위해 작전에 돌입합니다. 각자의 목적을 가지고 사건을 해결해 가는 둘의 러브라인이 언제쯤 시작될지 궁금합니다.

 

리뷰

드라마는 살인 사건이 소재이지만 현재까지 계속되는 사람들의 잘못된 선택과 운명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해 주면서 우리에게도 어떤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주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든 만날 사람은 만나게 되고 일어날 사건은 일어나게 된다는 운명이 앞으로 어떻게 드라마의 스토리를 이어갈지 궁금합니다. 

 

요즘 재미있는 드라마가 너무 많이 나오는데 아래 포스팅의 드라마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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