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기사 넷플릭스 신작 드라마 추천

넷플릭스에서 이번에 공개된 신작 드라마 택배기사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이윤균 작가가 웹툰으로 연재한 작품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드물게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의 시리즈가 나와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받았습니다. 오늘은 이 드라마의 정보를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넷플릭스 신작 <택배기사>

5월 12일에 공개된 이 드라마는 총 6부작으로 김우빈, 송승헌, 강유석, 이솜, 노윤서 등 출연진들이 화려하여 시작 전부터 기대를 받고 있었습니다. 제작비는 약 250억 원으로 스케일이 아주 기대가 되는데 OTT서비스는 넷플릭스 독점 시리즈로 다시 보기는 넷플릭스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한 회당 45분의 러닝타임으로 6부작이니 하루만에 몰아서 보기 좋습니다. 저는 예전부터 기대하고 있던 작품이라 나오기만 하면 바로 볼 예정이었기 때문에 이번 주말에 다 몰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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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대기 오염 때문에 산소호흡기를 달고 갈아가는 2071년이 배경인 이 작품은 웹툰으로 보진 않았지만 드라마만 봐도 생각보다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설정 자체가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소재였기 때문에 이런 새로운 느낌의 시리즈가 계속 나와주었으면 했는데 느낌은 약간 영화 <반도>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택배기사 줄거리

지구와 혜성의 충돌로 지구는 사막화가 되었고 아주 극심한 대기 오염때문에 사람들은 산소호흡기를 착용하며 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산소도 따로 공급을 받아야 했고 어느 상황에서나 세상은 보이지 않는 계급이 있기 때문에 이런 황량한 폐허 속에도 계급이 생겼습니다.

 

 

상류층은 특별구역, 정재계의 인물들은 중심 구역, 일반 주민들은 일반 구역에 거주를 하며 살고 있습니다. 산소를 택배로 공급받으며 바코드를 부여받은 사람들에게만 택배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 곳은 택배기사들의 역할이 굉장히 큽니다.

배우 김우빈은 이런 택배기사들 중의 전설적인 인물로 이름대신 5-8로 불리고 있습니다. 

 

 

 

 

난민들은 평등을 위해 싸우는 블랙 나이트의 핵심 멤버인 그를 영웅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한편 천명 그룹은 또 다른 새로운 구역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곳에 사람들을 이주할 생각이었는데 5-8이 천명의 계획을 눈치챘고 그 구역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천명그룹의 후계자는 송승헌 배우가 연기한 류석으로 산소를 무기로 현재 세상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류석은 택배기사 선발시험을 생방송하여 난민들을 모이게한 후 한 자리에 모이자 폭발을 일으켜 난민들을 없애는데 이에 5-8이 분노하여 류석과의 갈등이 고조되어 버립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기대했던 시리즈고 저또한 넷플릭스 신작 택배기사 드라마를 계속 기대했지만 이런 소재에 대해서는 아직 한국은 낯선 것 같습니다. 포스트 아포칼립스라는 장르 자체가 소품이나 세트, 배경, CG 모든 것이 잘 어울려야 볼만한데 약간 소품이라든지 배경이 좀 어설픈 경우가 있어 몰입감이 좀 깨지긴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장르가 계속 나와줘야 더 발전하고 인기가 많아져야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저는 몇 장면 빼고는 충분히 볼 만하다 생각했습니다. 주말에 몰아서 한번 보기는 좋은 드라마이니 여러분들도 관심이 있으셨다면 한번 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