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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리뷰

2월 축제 가볼만한 곳 BEST 3

by 코카- 2023.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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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2월이 반이상 남은 만큼 아이들과 좋은 추억 만들기 위해 국내에 가볼만한 축제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이제 슬슬 날씨도 풀린 것 같으니 저도 몇 군데는 가볼 예정이라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세 군데를 정해봤습니다. 그럼 준비한 초스팅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1. 휴애리 유채꽃 축제

우리나라에서 가장 빨리 봄이 오는 제주도는 벌써 유채꽃 축제가 한창입니다.

축제 일정 및 시간 : 2023.01.01 ~ 2023.02.28 / 09:00 ~ 18:00 까지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제주여행 중이시라면 이 기간에 한번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유채꽃이 활짝 핀 4,000평의 밭에서 사진 몇 컷만 찍으면 인생사진이 안 나올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웨딩촬영을 여기서 많이 하는데 많은 스냅업체에서 필수코스로 추천하는 곳입니다.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입장은 예매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성인은 13,000원 / 청소년 11,000원 / 어린이는 10,000원의 입장료를 내야 합니다. 인기가 많은 곳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팁을 드리자면 현장에서 예매하는 것보다 입장권을 사는 줄이 길 수 있으니 네이버에서 예매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주차장은 넓기 때문에 걱정은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원래 유채꽃은 3~4월에 만개하는 봄에 피는 꽃입니다. 하지만 지금 피는 유채꽃은 개량된 산동채라고 합니다. 

유채꽃을 보기 위해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자 개화시기를 앞당기는 연구를 해서 개량된 품종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겨울에도 유채꽃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원래는 산동채라고 보면 되지만 흔히들 유채꽃이라 알고 있어 이렇게 불린다고 하네요.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일반적으로 2시간 정도면 돌아 볼 수 있다고 하니 제주여행이신 분들은 시간 내서 가시면 만족하실 것 같습니다.

저도 올해는 못 가지만 내년에는 꼭 한번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2. 자라섬 씽씽겨울축제

두 번째 소개할 축제는 바로 가평에 있는 자라섬 씽씽겨울축제입니다.

서울 근교에 있으니 주말 데이트코스로 좋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주관사 내부사정으로 리뉴얼오픈이 2월 10일로 미루어졌다고 하니 10일 이후에 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남이섬은 많이 가봤지만 자라섬을 안 가본 분들은 많을텐데 가까운 곳에 위치했으니 대략 어디 있는지는 아실 겁니다.

이 축제는 송어 얼음낚시가 대표적인데 아이들이 정말 많고 재밌어하니 부모님들도 아주 만족하는 곳입니다. 

 

물론 이용요금이 있는데 아래 사진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얼음낚시 외에도 4륜 바이크 / 썰매 / 튜브 썰매 등 놀거리가 아주 많습니다. 그리고 맨 손 송어 잡기 이벤트도 하는데 강추위로 인해서 당분간 폐지한다고 홈페이지에 나와있지만 지금은 날씨가 풀렸으니 지금은 다시 할 수도 있겠습니다.

 

서울 근교에 있어 항상 사람이 붐비는 이곳은 매년 겨울축제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습니다.

 

가기 전에 홈페이지 한번 둘러보시면 안내사항 확인하고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https://www.singsingfestival.kr/

 

HOME | 씽씽겨울축제

가평 자라섬 씽씽겨울축제는 12월30일~3월1일까지 열리는 송어낚시 축제입니다.

www.singsingfestival.kr

 

 

 

3. 쁘띠프랑스 피노키오&어린 왕자 별빛축제

세 번째 추천도 가평에 위치한 쁘띠프랑스에서 열리는 피노키오&어린왕자 별빛축제입니다.

축제기간은 2022.12.02 ~ 2023.03.05까지입니다.

 

 

 

 

입장료는 가평군민이나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를 제외한 할인대상이 아니신 분들은 위의 사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이곳은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데 마술 공연이라든지 유럽동화인형극, 오르골 시연과 설명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연중무휴로 09:00 ~ 18:00까지 운영을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사진 찍을 포토존도 엄청 많아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으면 시간이 금방 갑니다.

그리고 해가 지면 별빛 축제가 시작됩니다. 동화 속의 주인공이 된 것 같은 쁘띠프랑스에 있으면 어른들고 다시 어린아이가 된 것같은 느낌이 들게 됩니다. 하지만 아이들과 갔을 때는 이미 녹초가 되어있는 아빠들을 많이 봤습니다.

 

 

 

이곳은 별에서 온 그대라는 드라마로 더욱 유명해져서 관광객들이 엄청 많이 오는 곳입니다.

그럼 2월 축제 가볼만한 곳 중 이번 주말에 가보실 곳 정하셨나요!?

저는 가평 쁘띠프랑스를 가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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