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맞춤정장 명장이 재단하는 제니코 양복점

강남역 근처에 직장인들이 많이 가는 맞춤정장을 재단하는 매장이 있습니다. 저는 정장을 입을 일이 많이 없지만 경조사 때 입을 셔츠는 가끔씩 맞추러 갑니다. 기성셔츠보다 훨씬 편하기 때문에 주말에 다녀왔는데 오늘은 이곳을 소개하려 합니다. 바로 제니코 양복점입니다.

 

 

 

 

제니코 양복점은 강남역 1번 출구에서 보이는 푸르지오시티 상가에 있으며 1층에 위치해 있고 에스컬레이터 앞쪽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주소는 강남구 테헤란로 4길 6 센트럴푸르지오시티 b-1 118호 입니다. 영업은 10시 30분부터 시작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녁 8시에 마감을 하고 일요일에는 휴무라고 합니다. 

 

 

사장님이 30년 이상 경력을 가지고 계시고 재단 명장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어 주변 직장인들에게 엄청 인기가 많은 집입니다.

 

제가 맞춤셔츠를 이용하는 이유는 나이가 들수록 체형이 점점 커지고 편한 옷을 찾게 되는데 기성셔츠보다는 활동성이 편하고 원단을 제가 고를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셔츠를 살 때는 꼭 맞춤셔츠를 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가격도 더 저렴하기 때문에 저뿐 아니라 많은 분들이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맞춤 정장을 재단하는 집은 많지만 그 중에서도 이곳을 이용하는 이유는 캐주얼하게 입을 수 있는 패턴이 많고 특히나 사장님이 친절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많은 곳에서 실력 있는 장인으로 인정받으셨기 때문에 항상 만족하고 믿을 수 있어 제니코 양복점만 가게 됩니다.

 

 

 

 

그리고 지금은 겨울맞이특가로 맞춤셔츠 3장에 99,000원으로 저렴하게 구매할수 있었습니다. 제가 봤을 때는 항상 이벤트는 진행을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이벤트 중인 셔츠원단은 제가 사진 올린 원단들이고 원단샘플북에서 고르는 건 4만 원 초반대의 가격입니다. 

 

 

 

 

매장 한켠에는 30년 명장을 자랑하듯이 위촉장 및 상패가 엄청 많았고 청와대에도 한번 초청받으신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또 매장 안에는 구두와 캐주얼한 운동화도 많이 있어서 신어보시고 편하시면 정장에 어울리는 구두도 한 번에 구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니코 양복점 사장님은 치수를 재면서 셔츠핏이나 소매길이, 그리고 셔츠 길이 등 편하게 입고 센스 있는 핏감이 되도록 아주 친절하게 해 주시면서 평소에 입는 스타일에 잘 어울리도록 추천도 이것저것 잘해줍니다. 그렇게 한 10분 정도면 치수 재는 것은 완료됩니다.

 

 

 

 

샘플북으로 보면 패턴이나 컬러를 잘 아시는 분들은 좋겠지만 저같이 매일 입는 분들이 아니라면 이벤트 중인 원단 중에서 고르시는것도 좋습니다. 그렇게 완성된 셔츠는 일주일정도 뒤에 택배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요즘은 브랜드 셔츠가 굉장히 이쁘게 나오고 핏감도 좋게 나와서 많은 분들이 브랜드를 선호하지만 맞춤 정장집의 셔츠를 이용하면 왠지 나만의 셔츠가 완성되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리고 이런 실력자분이 만드신 옷이라 나름 자부심도 들고 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맞춤셔츠를 추천합니다. 사장님이 친절한 강남역 제니코 양복점 한번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