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공포영화 신작 마루이 비디오 리뷰

넷플릭스 공포영화 신작으로 한국영화 마루이 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마루이 비디오는 올해 초에 영화관에 개봉되어 16만 관객을 기록했습니다. 포스터와 예고편을 봐도 굉장히 오싹한 영화가 나왔구나 했는데 막상 보니 엄청 무섭지는 않고 가볍게 볼만했습니다.

 

 

 

 

마루이 비디오 

예고편을 봤을 때는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건지 착각할 정도로 인터뷰나 옛날 화질 등 소재 자체가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페이크 다큐의 공포영화로 한국영화 <곤지암>, 해외에서 유명한 <파라노말 액티비티> 같은 장르로 오히려 대놓고 공포영화라는 분위기보다 더 실감 나고 몰입감 높은 형태의 영화였습니다.

 

 

 

 

 

 

초반에는 마치 실화처럼 스토리가 전개되었기 때문에 긴장감 있게 보게 되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다큐의 설정이 없어지면서 좀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만약 끝까지 페이크 다큐의 형태로 전대되었다면 지금의 평점이나 후기보다는 더 인상 깊은 점수를 받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우선 이 영화는 실화는 전혀 아니며 픽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줄거리

김수찬 PD와 그의 일행은 1992년 부산의 동성장여관에서 일어나 잔인한 사건의 영상이 검찰청 지하 보관소에 봉인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확보하기 위해 그때의 담당검사까지 만나면서 겨우 비디오를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복사본을 확보했지만 그 때 당시의 화면이 전부 남겨져 있어 취재팀과 확인하던 중 영상 속에 거울에서 이상한 남자의 형상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 남성에 대한 조사를 시작하게 되는데 그 동네의 부동산 업자에게 그 여관 주인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아미동에서 벌어진 사건까지 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취재팀은 여관 주인에게 아미동 사건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듣게 되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아미동까지 가지만 그들에게 예상치 못한 기이한 현상들이 벌어지게 됩니다. 

 

 

 

 

취재팀은 공포에 쌓이면서 기이한 현상들을 소재로 스토리가 전개되는데 자세한 내용은 넷플릭스를 통하여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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