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다둥이 행복카드 혜택 발급 방법 총 정리

서울시가 다자녀 기준을 기존 3명에서 2명으로 완화하면서 다둥이 행복카드를 개편하면서 새로운 기준을 발표했습니다. 다둥이 행복카드는 서울시의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시작했고 뉴 다둥이 행복카드는 2자녀부터 신청대상이 확대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혜택

이번 다자녀의 기준이 바뀌면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구는 현재 29만 가구에서 43만 가구까지 증가될 전망입니다. 기준에 맞는 분들은 서울시에서 직접 운영하거나 위탁으로 운영되는 13개의 공공시설 입장료와 수강료를 무료 또는 50% 할인을 받고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 

 

 

 

 

 

 

뉴 다둥이 행복카드의 발급 기준 대상은 만 18세 이하인 2자녀 이상 가정으로 완화되었는데 기존에는 만 13세 이하 2자녀 이상 가정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기존에는 혜택이 없었던 중, 고등학교 자녀들도 학원이나 서점, 대중교통 요금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면 무료 시설

서울대공원, 서울식물원, 서울상상나라, 서울시립과학관, 시립체육시설 입장료 (서울월드컵경기장, 장충체육관), 시립청소년시설, 여성발전센터의 강습료 등을 전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50% 할인 시설

서울시 공영주차장 (131개), 한강공원 내 주차장 (11개), 서울시민대학 학습비, 시립체육시설 프로그램 수강료를 반값에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

 

발급방법

5월 17일부터 앱카드로 출시가 되며 기존에는 동사무소를 방문해야만 신청이 가능했지만 이번에는 다둥이 행복카드를 앱으로 발급받도록 개선이 되었고 공영주차장 이용시에도 앱카드 소지자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이 된다고 하니 아래의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이렇게 서울시에서 노력을 해주니 앞으로 신혼부부에게나 2자녀를 가진 부모들에게는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혜택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