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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리뷰

양평 카페 강변 전망이 좋은 라이더 모임 카페

by 코카- 2022.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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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카페

 

친구들과 양평에서 놀다가 전망 좋은 카페를 발견하고 한번 들어가 봤습니다. 강변 옆에 위치하여 전망이 좋고 시설이 깔끔한 카페였습니다. 양평이라 그런지 엄청난 바이크들이 많았습니다.

 

라이더들이 많았던 카페

카페이름은 여양로 2111 주소대로 이름을 지었습니다. 여양로라는 이름이 뭔가 했는데 주소였습니다.

 

여양로 2111

양평군 개군면 여양로 2111

카페 정문 앞에 깔끔한 간판에 노란 국화들이 있어서 화사하더라고요, 아직도 날씨가 춥지 않아서 그런지 실내보다는 야외에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여양로2111-카페

 

카페 메뉴는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맛있는 디저트들도 많아 보였고 강변인데도 생각보다 비싸지 않은 가격이었습니다. 원래 강변 전망이 있는 카페라면 아메리카노가 6,000원부터 시작하던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여양로2111-메뉴

 

저희가 자리 잡은 자리의 뷰입니다. 자리가 일자로 되어있어 모든 자리에서 강변을 바라 볼 수 있습니다.

이 날은 11월 중순이 넘었는데 날씨가 너무 따뜻했습니다. 그리고 하늘도 너무 화창해서 야외에서 여유 있는 커피 한잔을 했습니다.

 

 

카페 옆문으로 통하는 길입니다. 간판이 눈에 확 들어오니 길가에서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화장실도 깔끔해서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뒤에는 산이 있어서 앞에는 리버뷰 뒤에는 마운틴뷰를 자랑하는 카페였습니다. 정말 자리 부럽네요.

 

 

사진을 잘 찍어야 블로그를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사진 찍는 연습 좀 더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카페는 이쁜데 오히려 사진이 더 안 이쁘게 나오네요... 아무튼 사람들이 많았고 주위 전경도 너무 이쁜 카페니 한번 가시고 확인하시는 게 빠를 것 같아요.

 

 

양평에는 이쁜 카페들이 많아서 검색하고 많이들 가시는데 저는 양평이나 카페 많은 곳 가면 검색하기보다는 지나가다 괜찮다 싶으면 들어가는 편입니다. 검색하고 카페나 맛집을 가게 되면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힘들더라고요.

이 날도 지나가다 우연히 발견한 카페라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카페 주차장 끝에는 야외 그네가 있었습니다. 이쪽에 라이더분들이 주차를 많이 했는데 정말 비싸 보이는 바이크들만 있었습니다. 너무 부럽지만 저는 바이크는 못 타는 관계로 눈으로 호강하고 갑니다.

커피 다 마시고 그네 좀 타다가 추워지길래 얼른 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아직 갈길이 많이 남았기에 아쉽지만 빨리 떠났습니다.

 

 

주차는 카페 앞과 옆쪽에 공간이 있습니다. 그래도 10대 이상은 주차 가능할 것 같으니 큰 편이네요. 저희도 주차 걱정은 안 하고 바로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좋은 카페 알고 가니 좋았습니다.

 

 

양평 근처 카페 찾으시는 분들은 주소 검색해보시고 가까우시면 여양로 2111 카페 한번 가보세요, 뷰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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