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출판단지 어느 공원에서 데이트

 

파주 롯데아울렛을 다녀오면서 출판단지를 들렸던 적이 있습니다. 이것도 오래된 사진이긴 하지만 오랜만에 사진첩에 있길래 올려봅니다. 아마 지금 이맘때쯤 이었는데 낙엽이 너무 이쁘게 떨어져 데이트 코스로 추천합니다.

 

파주 출판단지

파주 롯데아울렛에 다녀오면서 집에 돌아오는 길에 이쁜 동네가 있어서 멈춰서 산책을 하기로 했습니다.

출판단지쯔음 어느 공원같은 곳이었는데 정확이 위치를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출판단지쪽은 이런 곳이 많더라고요, 저는 미국에 와있는줄 알았습니다. 

 

 

아마도 저 뒤가 타운하우스 단지였던것 같은데 저 단지에 사시는 분들은 정말 부러웠습니다. 굉장히 여유로워 보이는 마을 모습에 저희도 가던길을 멈추고 여유를 좀 부려봤습니다.

데이트 하기는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이 동네 많이 가보시거나 사시는 분들은 건물보시면 어딘지 아시겠네요,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데 아직도 저렇게 이쁘게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산이 아니라 공원에 이렇게 낙엽이 많이 있는 곳을 보지를 못했는데 딩굴어도 안 아플만큼 쌓여있습니다.

저는 가을을 좀 타는 편이라.... 낙엽들이 많이 있으면 그렇게 좋습니다. 파주 롯데아울렛에서 쇼핑을 다 하시고 나오면서 한번쯤 들려봐도 좋은 데이트코스입니다.

좀만 걸어가면 영화관도 있었습니다. 메가박스였던 것 같은데 지금도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날씨가 화창하지 않고 좀 흐린 가을 날씨였는데도 몇 년이 지나 아직도 기억이 나는 걸 보면 인상깊었던 곳은 맞는 것 같습니다. 지금도 사진보니 한번 더 가고 싶네요. 요즘은 파주쪽 아울렛은 잘 가지 않는 편이라 오랜만에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출판단지쪽도 많이 바뀌고 카페도 엄청 생겼을 것 같은데 파주 데이트 찾으시는 분들, 산책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곳도 한번 가시면 좋아할 것 같습니다. 

 

 

낙엽이 신발을 덮을 정도로 엄청 쌓여 있습니다. 너무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