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화 속 판타지 한 내용
<올드 가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 2020년에 공개되었습니다. 배우 샤를리즈 테론이 앤디 역으로 이 영화의 주인공입니다. 불사신 용병 집단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원작이 따로 있습니다. 그레그 러카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다루었는데 이제부터 영화의 간단한 내용을 소개하겠습니다. 불멸의 존재 앤디는 그녀의 동료들과 함께 아주 옛날부터 악의 무리들로부터 세상을 지켜왔습니다. 계속되는 악의 무리 등장에 앤디는 회의감을 느끼고 몇 년 동안 휴식을 가지면서 생각을 해보지만 결론을 내지 못한 채 다시 한번 동료들을 만나 악에 대항합니다.
남수단 반군에 의해 어린아이들이 잡혀있고 이들을 탈출시키는 제안을 받은 올드가드 팀은 아이들이 있는 지하벙커로 가게 됩니다. 미리 함정을 파놓은 그곳의 무장병들에게 포위당하며 모두 무참하게 총을 맞아 죽게 되지만 이들은 불멸의 용병들 이었습니다. 이들은 자가 치유의 능력이 있는데 이 능력으로 불멸의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용병들의 능력을 모르는 무장병들이 이들의 죽음을 확인하고 시체를 정리하려 할 때 용병들은 다시 일어나 무장병들을 모두 죽이고 일어납니다.
이 용병들의 능력을 알고 있었고 이 일을 제안했던 코플리는 미리 지하벙커에 카메라를 설치했으며 다시 살아나는 장면들을 촬영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악의 보스인 스티븐 메릭에게 영상을 보여주는데 메릭은 이 용병들을 자신의 앞에 데려올 것을 명령했습니다. 스티븐 메릭은 극 중 제약회사의 젊은 회장으로 나오며 어마어마한 자본으로 용병들과 싸움을 하는 인물입니다. 그 후 자신들의 정체를 알고 있는 코플리를 찾기 위해 떠나는 중에 미군으로 복역하다 죽다 살아난 여군을 동료로 만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용병 중 두 명이 메릭에게 생포되어 납치를 당하게 되었고 나머지 용병들이 그들을 구하기 위해 메릭의 본진으로 들어가면서 이야기의 후반부가 펼쳐지는데 결말은 여러분들이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2. 올드가드 후속 편 이야기
올드 가드는 처음 제작할 때부터 3부작으로 완성시킨 영화라고 지나 프린스-바이스 우드 감독이 말을 했습니다. 감독은 처음부터 영화를 3부작으로 구상을 했고 이 영화는 빠져나오기 힘든 스토리를 갖게 될 거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에 부응하듯 올드 가드 2에는 킬빌의 여전사였던 우마 서먼이 나온다고 하니 1편보다 더욱 화려한 캐스팅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한 명의 액션 배우 지아이 조에서 활약했던 배우 헨리 골딩도 이 작품에 참여하게 되었고 감독은 빅토리아 마호니 감독이 새롭게 합류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이 영화의 2편은 2023년 하반기 정도에 만나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배우 샤를리즈 테론과 넷플릭스 액션영화
샤를리즈 테론은 제가 이 포스팅 전에 게시한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에서도 여 주인공을 맡은 배우이며 우리나라에서도 굉장히 유명한 배우입니다. 1975년생으로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의 배우입니다. 저는 벌써 이 샤를리즈 테론의 영화만 두 개의 포스팅을 했는데 그만큼 재미있는 작품이 많이 있습니다.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과 <롱샷> 같은 세련된 이미지의 당찬 여성으로 나오는 영화도 있으며 <아토믹 블론드>, <분노의 질주>, <매드 맥스>등 강력한 여전사의 이미지로도 나오는데 모든 역할을 너무 잘 어울리게 소화하는 배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중저음의 목소리가 너무 매력적이며 177cm라는 장신이 주는 시원시원한 액션감과 당당함이 여러 이미지를 만들어주는 역할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는 영화를 찾을 때 배우들의 필모그래피를 보고 영화를 찾는 편인데 남자 배우는 브래들리 쿠퍼와 제이크 질렌할, 여배우는 샤를리즈 테론과 레이철 맥아담스의 영화들을 보고 선택합니다. 웬만하면 작품의 실패가 없는 배우들인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에서 볼 영화를 고르다가 시간만 가고 결국에는 아무것도 못 보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 거 같습니다. 저도 역시 이런 경우가 너무 많이 있었습니다. 영화는 많이 있는데 막상 보고 싶은 영화가 없는 게 넷플릭스입니다. 그중 액션과 전쟁 장르에서 킬링타임용으로 볼 영화는 몇 개 추천하겠습니다. 우선 오늘 포스팅한 <올드 가드>와 함께 크리스 헴스워스 주연 <익스트랙션>, 라이언 레이놀즈의 <6 언더그라운드>, 그리고 <제이슨 본>, <아메리칸 스나이퍼>를 추천합니다. 중요한 건 기대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보셔야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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