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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캐시트럭 제이슨 스타뎀 주연의 킬링타임 영화

by 코카- 2022.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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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 캐시트럭의 간략한 설명

이번 포스팅 영화는 제이슨 스타뎀 주연의 화려한 액션영화 <캐시트럭> 입니다. 작년 이 시기 극장에서 재밌게 본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 넷플릭스에서도 공개가 되었습니다. 킬링타임 영화로 제격이니 심심할 때 영화가 보고 싶은 분들은 이 영화를 추천합니다. 캐시트럭의 원제는 <Wrath Of Man> 한 남자의 분노라는데 전 캐시트럭이 영화에 더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왜 한 남자의 분노라는 이름이 붙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현금을 호송하는 트럭을 골라 강도짓을 벌이는 범죄자들에게 어느날 주인공의 아들이 총에 맞아 죽게 됩니다. 그 장면을 눈 앞에서 본 제이슨 스타뎀은 아들을 위해 달려가지만 결국 그도 총에 맞아 부상을 입습니다. 총상을 입은 주인공은 몇 주 후 병원에서 깨어나며 아들의 복수를 위해 범인들을 찾아 나섭니다. 조직의 보스였던 스타뎀은 범죄조직들을 하나씩 박살내며 고문을 하면서 아들을 죽인 범인들의 행방을 찾게 되는데 아무래도 아들이 죽던 날 같이 절도를 당했던 현금호송회사 내부에 공범이 있을거라 확신했고 한 번 더 캐시트럭을 훔칠 거라 생각하게 됩니다. 그는 바로 현금호송회사에 취업을 하고 첫 임무에서 무장 강도들을 제압하며 한번에 회사 내 에이스로 등극합니다.

주위 회사동료들의 견제도 받긴 하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몇 번의 강도들을 혼자 제압하게 되는데 드디어 아들을 죽인 범인의 무리들을 만나게 됩니다. 확실히 그 전에 제압했던 무리들과는 다르게 군사훈련을 받은 강도들이지만 제이슨 스타뎀의 영화가 늘 그렇듯 제이슨 스타뎀을 만나면 살아남질 못합니다. 결국 강도들은 리더와 내부 배신자 블릿, 잰(범인) 뿐 안 남았지만 잰이 현금을 더 차지하기 위해 나머지 둘을 죽이고 도망갔습니다.

하지만 돈을 가로채고 도망친 잰은 본인의 집에서 기달리고 있는 살벌한 주인공을 마주하게 됩니다.

결국 범인은 아들을 잃어 분노에 찬 제이슨 스타뎀에게 그의 아들이 당했던 것처럼 간, 폐, 비장, 심장을 순서대로 총에 맞고 죽으며 영화가 마무리 됩니다.

이 영화도 제이슨 스타뎀 주연의 모든 영화와 비슷합니다. 화려한 액션과 통쾌한 복수극 더할 나위 없이 킬링타임 영화로 추천합니다. 

 

2. 영화 출연진에 대한 설명

<캐시트럭>에는 제이슨 스타뎀(Jason Statham), 스콧 이스트우드(Scott Eastwood) , 조쉬 하트넷(Josh Hartnett) 유명배우들이 주연으로 나오지만 결국 스타뎀을 위한 영화로 보였습니다. 멜로 영화에 더 돋보이는 조쉬 하트넷의 활약을 기대했다면 이 영화에서는 기대하지 않아도 된다. 거의 특별한 비중이 없으며 왜 주연으로 설정했는지 이유를 알 수 없다. 아쉬운 분들은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 로맨스 영화 한편 추천한다. 2005년 개봉작으로 OST가 더 유명할 지 모르겠지만 (Coldplay - The Scientist) 어릴 적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다. 그 당시 조쉬 하트넷은 패션 또한 남달라 유난히 우리나라 젋은층들에게는 패션으로도 유명했다. 

그리고 스콧 이스트우드, 영화배우 아버지인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훨씬 유명하여 아버지의 후광을 벗어나고자 많이 노력했다고 한다. <더 롱기스트 라이드>로 단숨에 미국에서 매력남으로 인기를 끌게 되었고 나름 영화도 흥행에 성공했다. 이 영화도 로맨스 장르이며 로맨스 좋아하는 분들은 한번 보기를 추천한다. 

 

3. 제이슨 스타뎀의 액션 영화를 본 후 느낌

역시 제이슨 스타뎀의 액션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타뎀 주연의 영화는 별 기대없이 봐왔고 그렇기 때문에 영화를 보고 난 후에는 대체적으로 만족하는 편입니다. 한국영화에 마동석이 있다면 헐리웃엔 역시 제이슨 스타뎀이 있습니다. 이 두 명의 배우가 출연하는 액션영화는 항상 전개가 빠르고 내용이 단순하며 시원한 액션으로 장면과 장면을 빠르게 연출하는 게 특징입니다. 영화를 보면서 언제나 이 두명은 다칠거란 생각은 안 하고 '언제 범죄자들을 응징할것인가?' 이 생각만 들게 합니다. 언제나 답은 정해져있고 스토리는 예상 할 수 있지만 볼 때마다 그들의 통쾌한 액션이 영화관으로 이끄는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영화를 마지막으로 아직 차기영화의 소식이 없는데 마동석 배우가 현재 <범죄도시2>로 한국에서 흥행을 일으키고 있는 와중에 제이슨 스타뎀도 하루 빨리 다음 작품으로 스크린에서 모습을 보였으면 합니다. 그의 다음 작품을 기대하며 여기서 <캐시트럭> 영화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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